[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올해 자사의 엔드포인트·네트워크·서비스 영역 간 적극적인 연동과 외부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보안 가치를 제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재화에도 힘쓰겠다."
안랩은 강석균 대표가 지난 2일 경기 판교 안랩 사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2023년 신년사를 전했다고 3일 발표했다.
강 대표는 올해 경영방침으로 '안랩 리제너레이트 플러스(ReGenerate PLUS)'를 제시했다. 이는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 회복력을 의미한다.
구체적인 과제로는 ▲퍼포먼스 플러스(일하는 방식의 변화로 개인과 조직 성장 도모) ▲레벨 플러스(기술 경쟁력 강화) ▲유니파잉 플러스(통합보안 강화) ▲시너지 플러스(오픈 이노베이션 기반 동반 성장) 등을 제시했다.
그는 "확장 탐지‧대응(XDR)과 운영기술(OT) 보안,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CNAPP), 제로트러스트(ZTNA) 등 차세대 보안 모델과 관련 기술을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며 "고도화되는 보안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솔루션과 서비스 간 유기적 연계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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