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디지털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고강도 조직혁신을 추진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NIA는 기능 단위 소팀제에서 중·대팀제로 전환하고 조직을 당초 50개 팀·1TF 규모에서 41개 팀 수준으로 개편, 이에 따른 간부직 정원도 대폭 감축했다.
조직혁신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조기 구현 ▲인공지능(AI)·국가 데이터 인프라 고도화 ▲디지털포용 사회 촉진 ▲디지털 서비스 해외 수요 창출 ▲디지털 기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선도 등 미래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조직역량을 재정비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기획·로드맵 수립, 민관협력 플랫폼 정부 서비스 발굴 등을 수행하는 신규 본부를 조기 신설한 바 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대전환 선도기관으로 만들 것"이라며 "디지털플랫폼정부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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