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가 지난 21일 성남시청소년재단(대표 최원기) 장애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연말 맞이 나눔 캠페인인 '몰래산타대작전'을 진행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몰래산타대작전은 성남시청소년재단이 2008년부터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해온 캠페인으로, 카카오게임즈는 그 취지에 공감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행사에 참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성남이로운재단(이사장 최병주)을 통해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춘식이 담요 등의 선물을 성남시청소년재단 측에 전달했다. 같은 날 담당 방과후 선생님들이 '몰래산타'로 변신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중원청소년수련관,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청소년들에게 해당 선물을 증정하며 깜짝 공연을 선사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짧은 순간이지만 청소년들이 행복한 기억으로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가치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이 가진 재미'를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더욱 행복하게 같이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를 담은 '다가치 게임'이라는 비전으로, 'PC 기부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교육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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