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100일 기념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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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자 적극 참여로 일주일가량 미션 조기 달성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회공헌 캠페인 기금 전달식. 컴투스 송승목 MO사업실장(좌측),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 [사진=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사회공헌 캠페인 기금 전달식. 컴투스 송승목 MO사업실장(좌측), 세이브더칠드런 김희권 대외협력부문장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무리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컴투스는 지난 8월 출시한 크로니클 이용자를 대상으로 11월 23일부터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크로니클 국내 서비스 100일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게임 플레이만으로 나눔의 기쁨을 얻을 수 있는 미션 이벤트 형식으로 전개됐으며, 공동 미션을 일주일가량 조기 달성했다.

이에 컴투스는 자사가 조성한 기부금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기부금은 세이브더칠드런의 저소득가정 난방용품지원사업 기금으로 활용된다.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 성장에 맞는 겨울 의류 및 침구, 난방기구 등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로, 생존 및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아동의 삶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사업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글로벌 메가 히트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제작된 첫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지난 8월 국내와 11월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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