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는 모바일 게임 '스피릿 세이버'를 16일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니트로엑스(대표 박용진)가 개발한 스피릿 세이버는 인류 구원에 나선 주인공의 모험을 배경으로 캐릭터 수집, 육성, 전략을 즐기는 RPG 장르에 방치형 시스템을 더했다.
이 게임은 정교한 일러스트와 귀여운 도트 그래픽이 혼용됐으며 30종 이상의 캐릭터를 수집, 육성할 수 있다. 스피릿 세이버는 원스토어의 우수 베타게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사전예약자 40만명을 달성했다.
박용진 니트로엑스 대표는 "다양한 콘텐츠 구성이 장점인 RPG 장르에 이용자 편의와 자유도를 추구하는 방치형 장르를 더한 이번 작품은 게임은 즐기되 스트레스 없는 니트로엑스표 RPG"라고 말했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두 차례의 테스트와 호평 속에 방치형 RPG의 장점과 수집의 재미를 심도 있게 결합한 이번 작품이 방치형 RPG 시장의 가능성을 입증하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피릿 세이버는 내년 상반기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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