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프랑스 경영대학원(MBA) 인시아드 내 블루오션전략 연구소의 김위찬, 르네 마보안(Renee Mauborgne) 교수 팀은 네이버웹툰 시장 개척 사례와 글로벌 성공 전략을 분석한 교재(혁신적 스토리텔링: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어떻게 만화 시장을 변화시켰나)를 발간했다.
사례 연구(케이스 스터디)는 출판 중심의 만화 시장에서 네이버웹툰이 새 콘텐츠인 '웹툰'을 통해 어떻게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지 등을 분석하고 있다.
네이버웹툰을 다룬 케이스 스터디는 전략 경영, 혁신 전략, 경영가 정신(Entrepreneurship), 디지털 전환과 플랫폼 경제를 다루는 과목 등에서 교재로 쓰일 예정이다.
사례 연구(케이스 스터디)는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와 손혜은 최고디자인책임자(CDO) 및 올해 글로벌 만화 시상식 3관왕을 기록한 '로어 올림푸스'의 레이첼 스마이스(Rachel Smythe) 작가 등 인터뷰를 통해 이용자 확대 전략, 글로벌 확장 전략, 네이버웹툰이 구축한 아마추어 창작자 등용 시스템 가치 등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는 "앞으로도 산업 저변 확대와 창작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투자와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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