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배틀그라운드'를 글로벌 온라인 게임 플랫폼 에픽게임즈 스토어에 오는 8일 정식 출시한다고 5일 발표했다.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엑세스로 처음 출시 후 현재까지 PC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크래프톤은 보다 많은 글로벌 이용자가 배틀그라운드를 접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서비스 채널을 확장한다. 스팀 플랫폼과의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정식 출시 전에도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배틀그라운드를 만나볼 수 있다. 오는 6일 21.1 라이브 서버 업데이트 이후 배틀그라운드 스토어 페이지가 사전에 오픈되며, 이용자들은 게임을 사전에 다운로드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6일부터 2023년 1월 5일까지 무기, 의상, 헬멧, 가방 등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파운더스 팩(Founder’s Pack)'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타터 팩(Starter Pack)'과 '특별보급'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장태석 펍지 스튜디오 총괄 PD는 "크래프톤과 펍지 스튜디오는 '모두를 위한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 FOR ALL)'라는 목표를 가지고 플랫폼 및 서비스의 확장과 신규 맵 업데이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에픽게임즈 스토어 출시를 통해 많은 이용자에게 배틀그라운드의 오리지널 배틀로얄 경험을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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