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가 '위믹스'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2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장현국 대표가 직접 커뮤니티·투자자 소통에 나서는 'AMA(Ask Me Anything)' 간담회를 향후 매 분기 정기적으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회사 측은 "최근 DAXA의 위믹스 거래지원 종료 사태 이후에도 변함없이 보여주신 커뮤니티와 투자자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위믹스 재단도 오늘 날의 위믹스가 있게 해 준 커뮤니티·투자자들과의 불통의 오해를 벗어나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간담회는 매 분기 개최되며 실적발표, 커뮤니티·투자자 AMA, 미디어 간담회의 순서로 열린다"며 "원활한 진행과 실질적이고도 중요한 사안에 대한 답변이 될 수 있도록 커뮤니티·투자자 중에서 진행자(moderator)를 선정해 사전조율과 간담회의 진행을 위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토큰 기반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파피루스(Papyrus)'를 이용한 위믹스 홀더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커뮤니티·투자자들과의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면서 커뮤니티·투자자의 목소리에 한층 더 귀를 기울이고 이러한 소통을 기반으로 한 공감, 신뢰, 지지를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커뮤니티·투자자가 설득의 대상, 변명의 대상이 아닌 비전의 공감자이자 목표를 향해 함께 가는 사업의 동반자로서 바뀌고 있음은 바꿀 수 없는 변화"라며 "재단은 이러한 세상의 변화를 받아들이고 커뮤니티·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위믹스와 메가에코시스템의 성장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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