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의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이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주요 지역 매출 순위 상위권을 기록했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1억6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IP를 기반으로 한 MMORPG다. 서머너즈 워의 핵심 재미인 소환수 수집과 이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의 재미를 구현했다.
이 게임은 지난 8월 국내 론칭하고 11월 모바일과 PC 기반의 여러 플랫폼을 통해 북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플랫폼 스팀의 지역을 전 세계로 확대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북미 서버를 통해 크로니클을 즐기고 있다.
실제 크로니클의 북미 DAU(일일이용자)는 스팀 지역 확대 이전과 비교해 2배 이상 증가했다. 북미 외 유럽, 아시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유입되는 글로벌 이용자수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다.
크로니클은 현재까지 스팀에서 프랑스 전체 게임 매출 최고 12위에 올랐으며 독일과 오스트리아, 벨기에, 호주 등 북미 이외의 다양한 유럽, 오세아니아 주요 지역에서 매출 상위권에 진입했다. 세계 최대 게임 시장인 북미에서도 미국 50위권, 캐나다 20위권에 올랐다. MMORPG가 강세인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도 싱가포르 9위, 태국 17위 등 높은 매출 순위에 진입했다.
컴투스는 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 환경에 맞춰 크로니클을 애플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등 앱마켓과 컴투스 그룹의 하이브 크로스 플레이, 구글 PC 게임 지원 플랫폼 구글플레이 게임즈, 스팀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고 있다. 현재 10여개 이상 언어 대응 등을 통해 완성도 높은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서비스 지역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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