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홍콩 이어 프랑스까지…삼성전자, '부산엑스포' 알리기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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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가르니에' 옥외광고에 '부산엑스포' 로고 선봬…주요 매장·SNS서도 홍보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홍콩에 이어 프랑스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알리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8~29일 국제박람회기구(BIE) 171차 총회가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활동을 홍보한다.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포함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 [사진=삼성전자]
파리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포함된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파리 중심부에 위치한 오페라 극장 '오페라 가르니에'의 대형 옥외광고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곳은 일일 평균 유동인구가 50만 명에 이르는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또 파리 주요 매장, 삼성전자 프랑스법인 홈페이지와 SNS 채널 등 온·오프라인에서 유치위원회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부산엑스포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유치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홍콩 엔터테인먼트 빌딩 등 전 세계 주요 랜드마크의 대형 LED 전광판을 통해서도 홍보 영상을 상영하는 등 세계 각국에 부산엑스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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