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진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건축정보모델링(BIM) 어워드 2022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BIM은 자재 등 공사정보를 포함한 3차원 모델과 건설정보를 결합해 건설 전과정의 정보를 통합 생산·관리·활용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에 대한 이해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BIM 기술을 선진적으로 적용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상 주제는 '초격차 스마트 공항 건설을 위한 대체불가능한토큰(NFT) BIM 수행 전략'이다.
BIM 어워드는 해당 기술 적용 활성화와 기술·경험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진행됐다. 빌딩스마트협회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주최한다.
박세영 ㈜한화 건축사업본부장은 "BIM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스마트 건설기술에 투자해 건설현장 생산성과 기술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