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6화 예고편이 공개됐다.
22일 tvN 공식홈에는 tvN 월화드라마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6화 예고편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연극계 유명한 선후배 김수로와 김호영의 갈등이 담겼다. 선배 김수로가 후배 김호영의 연출 데뷔작에 주인공으로 참여하게 되면서 자존심 강한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갈등을 맛깔나게 그려낸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커다란 세트장에서 리허설을 하던 도중 배우 김수로와 연출 김호영 사이에 의견 차이가 생긴다. 무언가 마음에 들지 않는 김수로는 "이게 제대로 된 연극이냐"라며 가감 없이 불만을 표출하고, 김호영은 "정 그렇게 못 하시겠다면 배우를 바꾸는 수밖에"라며 특단의 조치를 내린다.
급기야 감정이 격해진 두 사람은 멱살잡이와 함께 "둘 다 미쳐 나가서 연락도 안 된다. 당신들 싹 다 고소할 거다"라는 누군가의 격양된 목소리까지 예고되며 긴장감이 절정으로 치닫는다.
답답한 듯 분통을 터트리는 김수로와 그럼에도 단 한 발짝도 물러날 생각이 없어 보이는 김호영의 살벌한 대치가 어떤 결과를 낳게 될지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6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누구나 들으면 솔깃할 연예계의 뒷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내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6화는 22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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