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수지 기자] '크리스마스 캐럴' 배우들이 수능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16일 ㈜엔케이컨텐츠 공식 SNS에는 영화 '크리스마스 캐럴' 주연 배우들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원 메시지 영상이 게재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리스마스 캐럴'의 주연 배우 박진영, 김영민, 김동휘, 송건희, 허동원이 총출동해 수험생들에게 직접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영상은 쌍둥이 형제 '일우'와 '월우'로 분해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인 박진영의 "벌써 날이 추워지고 수능이 내일로 다가왔습니다"라는 말로 포문을 연다. 김영민은 "그동안 열심히 공부하셨던 것 200퍼센트 발휘할 수 있도록 저희가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응원을 전해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김동휘와 송건희는 "다가오는 12월에 저희 '크리스마스 캐럴'도 개봉을 앞두고 있는데요,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기대 많이 해주시고요"라는 인사로 '크리스마스 캐럴' 관람 독려 메시지까지 잊지 않고 전해 눈길을 끈다. 무자비한 교정교사 '한희상' 역을 맡은 허동원 또한 "수험생 여러분 모두 좋은 결실 있으시길 바랍니다"라며 역할과 다른 따뜻하고 힘찬 격려를 보내 반전 매력을 보인다.
마지막으로 다섯 배우는 "파이팅"을 외치며 수능을 얼마 남겨 두지 않은 수험생들은 물론 보는 모든 이들에게 든든한 기운을 북돋아 활기참을 더한다.
한편 '크리스마스 캐럴'은 쌍둥이 동생 '월우'가 죽은 후, 복수를 위해 스스로 소년원에 들어간 형 '일우'가 소년원 패거리와 잔혹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 스릴러 영화로 내달 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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