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첫 번째 팝업스토어 '도구리 오피스'에 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회사 측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3일간 일평균 3천명, 총 4만여명이 방문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도구리 오피스는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도구리'에서 마련한 팝업스토어로 도구리가 근무하는 사무실을 콘셉트로 구현했다.
회사 측은 도구리의 세계관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했다. 메인 콘텐츠인 '막내사원 공개 채용 면접' 이벤트는 하루만에 사전예약 전 회차가 매진되고 총 6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총 63종의 신규 굿즈를 처음 공개했다. 도구리 2023 탁상 달력, 도구리 시크릿 키링, 잘자구리 바디필로우 등 제품은 조기 품절됐다. 신규 굿즈는 11월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입고되어 온라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다.
심보영 캐릭터사업부 총괄 프로듀서(CP)는 "많은 분들이 도구리 세계관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MZ세대 직장인이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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