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등 32개社,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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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정보과학 기술교류회 및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 창립총회’가 11월 8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사진=KISTI]
‘양자정보과학 기술교류회 및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 창립총회’가 11월 8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사진=KISTI]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 김재수)은 8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양자정보과학 기술교류회 및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자컴퓨팅 산업 선도기업 연합'은 양자컴퓨팅 산업화, 응용 분야 발굴, 솔루션(SW) 개발, 사용자 확보 등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업 연합체로 발족됐다.

포스코홀딩스가 회장社를, ㈜큐노바가 부회장社를 맡았다. 엘지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메가존클라우드, 바오밥에이바이오, 퍼스트퀀텀, 아이디벤처스, 오리엔텀 등 8개사가 이사社로 참여했다. 현재 총 회원사는 32개다.

김동호 포스코홀딩스 상무보는 창립총회에서 “2030년 4대 양자 강국 목표 달성과 대한민국 양자컴퓨팅 산업 활성화의 선봉이 되기 위해 연합 회원사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향후 한국의 양자컴퓨팅 산업화를 주도하고 범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 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사무국 역할을 할 KISTI의 이식 국가슈퍼컴퓨팅본부장은 “이번 연합 출범을 통해 민·관 주도로 이루어질 양자컴퓨팅 관련 분야의 많은 프로젝트들이 원활히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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