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NHN클라우드가 모바일 보안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NHN클라우드는 자사의 모바일 앱 보호 서비스 'NHN앱가드(AppGuard)'가 1천300개 이상의 모바일 앱을 고객으로 확보했다고 7일 발표했다.
NHN앱가드는 안드로이드‧iOS 모바일 앱의 부정행위 탐지와 보안위협 대응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앱 보호 서비스다.
앱가드는 ▲코드 난독화 등 소스코드 보호 ▲메모리 변조‧후킹·해킹 툴 차단 ▲안티 디버깅 ▲위‧변조 방지 등을 서비스형 보안(SECaaS) 형태로 제공한다. 고객사는 구독 방식으로 자사 모바일 앱에 해당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다.
NHN 앱가드는 현재 밀리의서재와 111퍼센트(주), 클로버게임즈 등 국내 모바일 앱 서비스 기업‧개발사‧핀테크 기업을 비롯해 일본 유명 게임개발사 Ateam Inc 등 해외 기업에도 제공되고 있다.
박일진 NHN클라우드 클라우드사업팀 수석은 "최근 모든 사업환경에서 모바일 앱 개발이 부각되면서 보안 운영 중요성도 높아지고 있다"며 "NHN앱가드의 역량을 발전시켜 앞으로도 최적화된 모바일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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