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클라우드(대표 이주완)가 글로벌 보안기업 클라우드플레어와 클라우드 기반 보안 및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서비스 확대를 위한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했다고 4일 발표했다.
클라우드플레어의 공동설립자이자 CEO인 매튜 프린스(Matthew Prince)가 내한한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와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가 글로벌 보안 인사이트에 대한 세션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24명 이상의 각계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하여 보안 및 CDN 산업 동향에 관한 논의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클라우드플레어 공동설립자·CEO 매튜 프린스는 전 세계 기업 고객들의 향상된 인터넷 및 네트워크 구축을 선도하기 위한 클라우드플레어의 사명을 밝히며, 메가존클라우드와 사이버 보안 서비스 및 제로 트러스트 서비스 부문에서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황인철 대표는 축사에서 현재 국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클라우드 기반의 디지털 전환은 필연적이라고 강조하며 이때 보안과 안정성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디지털엑스원 정우진 대표는 2023년 도래할 주요 사이버 보안 위협 동향에 대해 다뤘다.
하고 있다.
클라우드플레어 APJC 파트너십 및 제휴 책임자인 웬디 코마디나(Wendy Komadina)는 "글로벌 보안 통찰력 및 동향 주제로 메가존클라우드와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주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클라우드플레어와 메가존클라우드는 함께 한국은 물론 아시아·태평양 전역의 고객에게 CDN 및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을 포함한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우선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철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고객사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메가존클라우드가 그동안 축적해온 클라우드 기술 역량과 해외 지사와의 협업 시너지를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객사에 국경의 제약이 없는 폭넓은 보안 및 CDN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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