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라젠, 거래 재개 첫날 24%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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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5개월만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상폐 위기'에서 기사 회생한 신라젠이 거래 재개 후 첫 거래일인 13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신라젠은 시초가 대비 2천20원(24.11%) 상승한 1만400원에 거래 중이다.

 상폐 위기에서 기사 회생한 신라젠이 거래 재개 후 첫 거래일인 13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상폐 위기에서 기사 회생한 신라젠이 거래 재개 후 첫 거래일인 13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신라젠의 시초가는 개장 전인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직전 종가(1만2천100원)의 최저 호가(6천50원)와 최고 호가(2만4천200원) 사이 기준 가격으로 설정됐다. 신라젠의 거래 정지 직전 종가는 2020년 5월 4일 1만2천100원이다.

앞서 신라젠은 지난 2020년 5월 문은상 전 대표 등 경영진들이 미국 임상 시험 실패 사실을 숨기고 주식을 매도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진 사항으로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해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기심위)가 같은 해 11월 개선기간 1년을 부여했고, 지난 2월 코스닥시장위원회가 6개월의 개선기간을 추가로 부여했다. 상장 폐지 기로에 놓였던 신라젠은 지난달 개선계획 이행계획서를 제출하면서 전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에서 상장 유지 결정을 받았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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