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국정감사에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법제화와 e스포츠 진흥 계획을 언급했다.
박 장관은 5일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현황을 보고하면서 ▲게임산업법 개정을 통한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법제화 ▲게임의 개발단계별(기획-제작-유통-인력양성) 지원 강화 ▲e스포츠 진흥 계획을 거듭 밝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현재 발의된 확률형 아이템 규제 관련 법안에 대한 국회 논의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국회에는 확률형 아이템을 정의하고 표시 의무를 부과한 게임산업진흥에관한 전부개정안(이상헌 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해 유정주, 유동수, 하태경, 전용기 의원이 발의한 게임산업법 개정안이 계류돼 있는 상태다.
e스포츠 진흥을 위해서는 오는 2023년까지 e스포츠 대회를 확대 지원하고 e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지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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