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브랜드 'H CORE'…건설용 강재 전 분야 적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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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판·강관·열연 강판·냉연 강판 적용…"프리미엄 이미지 강화"

[아이뉴스24 양호연 기자] 현대제철이 '안전'의 의미를 담은 브랜드 'H CORE'의 제품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철근·형강 등 내진 설계에 필요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적용됐지만 토목·건축·플랜트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나선 것이다.

현대제철이 'H CORE' 브랜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사진=현대제철]
현대제철이 'H CORE' 브랜드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사진=현대제철]

29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기존 H CORE는 철근·형강 등 내진 설계에 적용 가능한 일부 건설 강재에만 한정됐다. 이를 토목·건축·플랜트 등 건설 전 분야의 공정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후판·강관·열연 강판·냉연 강판 등으로 범위를 확대했다.

현대제철은 내부 기준에 따라 일반 제품 대비 우수한 제품에만 선별적으로 H CORE 브랜드를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안전을 심은 철, 안심 H CORE'라는 슬로건도 내세웠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H CORE가 고객이 가장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최고급 건설용 강재 브랜드로 인식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사랑받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제철은 H CORE의 별도 브랜드 홈페이지를 개설해 적용 제품의 상세 정보와 자료 등을 공개하고 있다.

/양호연 기자(h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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