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음성 최대 규모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 들어서는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 동, 전용면적 59~116㎡ 1천505가구로 음성군 첫 자이 아파트이며, 음성군 최대 규모다. 11개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단독형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 등 희소성 높은 특화 평면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기존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우선 용천초, 무극중, 금왕교육도서관 등 교육시설을 비롯해 대형마트, 종합병원, 상업시설 밀집지, 시외버스정류소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있다.
교통여건으로는 단지 가까이에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과 연계되는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음성 IC가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단지는 남향 중심의 배치와 전 세대 판상형 설계로 채광성과 환기성을 확보했다. 특히 전용 74㎡B, 84㎡A, 84㎡C, 101㎡B 등 단지 일부는 3면 개방형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또한, 일부 타입에는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주방 옆 침실4 공간을 확장해 '디럭스 다이닝'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음성자이 센트럴시티는 비규제 민간택지에서 공급되는 만큼 계약 이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여기에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제한이나 자금조달 신고 등도 없다.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 혜택, 발코니 확장비 무상, 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청약일정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청약, 6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14일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25일~27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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