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6경기 만에 안타를 신고했다.
김하성은 16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애리조나전 이후 무안타 침묵에 빠졌던 김하성은 6경기 만에 손맛을 봤다.
2회 1사 1, 2루에서 맞이한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에도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안타는 마지막 타석에서 나왔다. 8회 케빈 힝컬의 직구를 통타해 전력질주로 3루수 앞 내야 안타를 만들어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46에서 0.247(454타수 112안타)로 소폭 상승했다.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 마운드 공략에 실패하며 0-4로 패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