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AI·DX 기반 주거문화 변화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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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디지털 전환 사업 트렌드 선도할 것"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가 주택관련 인공지능(AI) 기술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했다.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상무가 KT Space DX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상무가 KT Space DX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KT]

KT(대표 구현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AI·DX기반 주거문화 트렌드 변화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세미나는 성원제 KT 강남법인고객본부장 상무 축사로 시작됐다. 코그렌 대표이사 겸 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인 이수화 박사가 주거 문화 트렌드 변화를 소개했다.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상무는 KT Space DX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

서울 남부·경기지역 주택조합과 시행사 대표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KT가 축적한 주택관련 AI기술과 운영노하우를 공유하고 음성인식 기반 'AI 주택형 솔루션'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KT는 AI호텔 서비스 전국 1만2천여 개 객실과 AI 아파트 85만 세대 등의 사업 경험을 살려 공간DX 사업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배기동 KT 공간·안전DX사업담당 상무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집이나 호텔 등 머무르는 공간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며, "KT는 주거, 생활 환경을 넘어 여러 가지 공간 영역에서 ABC(AI∙BigData∙Cloud)기술로 연결된 공간 디지털 혁신 사업을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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