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애플이 잠실에 국내 4번째 애플스토어를 열고 한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애플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국내 애플스토어 4호점인 '애플 잠실'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애플은 애플스토어 오픈에 앞서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 잠실'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누에를 길러 비단을 만드는 곳'이라는 잠실의 지역명과 유래에 걸맞게 디자인된 애플 로고도 함께 공개했다. 로고는 애플 고유의 색을 입은 리본으로 사과 형태가 만들어졌다.
아울러 '다채로운 생각, 비단처럼 펼치다'라는 문구가 담긴 오픈 준비 현장의 사진도 실렸다.
애플이 국내에 애플스토어를 여는 것은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 2018년 1월 '애플 가로수길'을 처음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 2월 '애플 여의도', 올해 4월 '애플 명동'이 문을 연 바 있다.
내년 상반기에는 서울 강남구에 5번째 매장인 '애플 강남'이 문을 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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