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차세대 DX정예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채용 전형에는 학사, 석사, 박사 모두 지원 가능하다. 학사 대상으로는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 ▲데이터 ▲DX 엔지니어 ▲ERP 등 5개 분야를 모집한다. 석/박사 대상으로는 ▲데이터 ▲AI ▲엔트루컨설팅 3개 분야를 모집한다. 서류 제출 마감은 26일까지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LG CNS는 서류 합격자 대상으로 10월 중 필기전형과 실무면접을 시행한다. 필기전형은 학사의 경우 LG인적성검사와 코딩테스트, 석사는 LG인적성검사와 과제분석테스트(머신러닝, 딥러닝 분석과제 등), 박사는 인성검사만 진행한다.
이번 채용에서 LG CNS는 'IT 커리어 스타트(IT Career Start)'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실시한다. 이는 신입사원 개별 직무, 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입사원들은 입사 후 팀장 또는 멘토와의 면담, 역량자가진단을 통해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게 된다.
LG CNS는 신입사원들이 DX정예전문가로서의 장기 로드맵을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속 투자할 방침이다. 신입사원들은 집중 교육 기간 이후에도 ▲기술, 어학,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약 4천개 온라인 교육콘텐츠 ▲클라우드, AI 등 자격증 응시료 ▲AI심화과정 프로그램 등의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LG CNS는 DX기술 역량이 뛰어나면 인정받고 우대받는 ‘역량중심’ 문화가 있다. 역량레벨은 평가에 따라 1부터 최고 5까지 나눠진다. 레벨4 이상은 뛰어난 기술 전문성을 기반으로 대내외 협업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성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인재를 의미한다.
LG CNS는 레벨 4이상 인력 중에서 ▲포텐셜 엑스퍼트 ▲엑스퍼트 ▲마이스터 ▲연구/전문위원 등 4단계로 전문가를 선발해 추가 수당을 지급하며 우대하고 있다. 실제 올해 AI전문가인 91년생 최연소 팀장을 발탁하기도 했다.
또한 ‘비대면·성과중심’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양재, 광화문, 수유, 상암, 마곡 5개 거점에 스마트 오피스를 운영하며 효율적으로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 중이다. 금요일 전사 재택근무도 적극 권장하고 있다.
MZ세대 직원들을 위한 복지제도도 강화 중이다. 회사가 보유한 골프장 회원권을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서 고급 리조트와 글램핑장을 선 확보해 직원들에게 예약 기회를 주고 있으며, 숙박료 일부를 지원한다. 주말에는 자가 차량이 없는 사원, 선임들을 대상으로 회사 전기차를 무료 사용 가능하도록 예약 시스템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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