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이 사단법인 한국성우협회(이사장 이연희)와 콘텐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컴투스플랫폼이 운영하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한국성우협회 소속 성우들의 보이스를 활용한 NFT 콘텐츠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우선 우리말 지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NFT를 제작하고, 관심 계층에게 무료로 나누는 행사 진행에 합의했다.
1954년 '성우'라는 직종을 본격적으로 알리며 출범한 한국성우협회는 공채를 통해 8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K-팝 아티스트들의 영상을 비롯해 게임, 디지털 아트 등 다양한 영역의 NFT 작품들을 판매 중이며, 세계 최대 NFT 거래소인 오픈씨(Open Sea)와 동일한 규격을 사용해 확장성을 확보했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하고 있는 C2X NFT 마켓플레이스는 올해 안에 국내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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