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는 자체 개발 중인 'P의 거짓(Lies of P)'을 팍스 웨스트 2022에 출품한다고 2일 발표했다.
팍스 웨스트는 2일(현지 시간)부터 5일까지 미국 시애틀 컨벤션 센터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회사 측은 팍스 웨스트 2022 AMD 부스 안에 단독 공간을 마련하고 P의 거짓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한다.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피노키오를 소재로한 소울라이크 장르의 독특한 매력과 고품질 게임 그래픽 등 P의 거짓만의 차별화 요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P의 거짓은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열린 게임스컴 2022에 단독 부스로 참가했다. 신규 트레일러 영상 공개와 함께 2시간 분량의 P의 거짓 데모 버전 시연대를 마련해 게임스컴 관람객들과 직접 만났다. 특히 트레일러 공개 후 미국 지역 '트위터 트렌드' 1위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관심과 화제성을 입증했고 한국 게임 개발사 최초로 게임스컴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하기도 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게임쇼를 통해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P의 거짓을 소개하는 동시에 다양한 피드백을 듣기 위해 참가를 결정했다"며 "P의 거짓만의 독특한 세계관과 뛰어난 액션 요소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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