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NFT라는 새로운 기술은 위변조가 불가능한 기술이라 미술품과 굉장히 잘 어울리는 분야라고 생각한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1일 국내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 2022' 개막식에 참가해 이같이 강조했다. 장 대표는 "새로운 기술적 혁신은 새로운 예술을 만들기도 한다"며 "NFT가 안전하고 미술품의 진의를 보증하게 된다면 미술시장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이를 활용한 새로운 장르를 크리에이터와 아티스트가 개척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언급했다.
키아프 서울 2022는 1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 '키아프 플러스'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키아프 서울'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키아프 서울 2022의 리드 스폰서로 참가하며 '위믹스 3.0'을 중심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물론, 한국 예술계 진흥을 도모하며 뜻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키아프 서울', '키아프 플러스' 두 전시관에 부스를 모두 마련해 'NFT가 이끌 건전한 예술 생태계의 확장과 삶의 진화'를 주제로 DAO&NFT 플랫폼 '나일'의 NFT 2종을 선보일 계획이다.
장현국 대표는 "기술과 예술은 국경이 없기 때문에 위메이드가 한국 예술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위한 기술적 플랫폼이 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한해에 그치는 것이 아닌 누적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폰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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