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 도기욱)은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에서 9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을 오는 9월 4일까지 실시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오는 9월 예정된 9주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모드 '슈퍼 난투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퍼 난투전은 캐릭터들이 기존 보드판이 아닌 새로운 형태의 맵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건물을 짓거나 상대 건물을 파괴하는 모드다. 제한시간 내 팀이 획득한 최종 점수를 통해 승부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수상도시맵 기반인 '스팀월드맵'을 오픈한다. 이 맵에서는 블록 효과, 설치물, 디버프 등을 한 번에 제거하면서 원하는 곳으로 상대 플레이어를 이동시킬 수 있는 스팀젯이 분사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모두의마블 9주년 업데이트 사전 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신규 모드에서 활용 가능한 '디온' 캐릭터를 선물하고 친구를 한 명만 초대해도(사전 등록 완료 기준) '1천 다이아'를, 누적 횟수에 따라 '최강 영광의 빛 3종 중 선택박스', 'S+ 공격/방어 영광의 빛 선택박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모두의마블은 주사위를 굴려 보드판의 캐릭터를 움직이고 전 세계 도시를 사고파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점 승리와 올림픽 개최 등 다양한 재미 요소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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