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를 10일 국내 론칭했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의 첫 번째 타이틀이다. 기존 라그나로크 IP와는 다른 새로운 이야기가 진행된다. 100여개의 오픈필드와 던전에서 20여명의 영웅 및 스킬 카드 등을 활용해 전략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2021년 태국에서 진행한 테스트(CBT)에서 호평받았으며 사전예약에는 5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태국 론칭 이후에는 무료 게임 2위, 매출 9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북미 지역에서도 론칭했으며 2022년 4월에는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PC 버전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성용 그라비티 네오싸이언 개발 팀장은 "라그나로크 20주년 기념 트릴로지 중 첫 번째 타이틀인 라그나로크 더 로스트 메모리즈는 판타지 스토리 RPG라는 장르로 원작의 감성, 새로운 스토리 외에도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았다"며 "다채로운 스토리, 쉬운 조작감 등으로 처음 접하는 이용자라도 쉽게 즐기실 수 있는 만큼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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