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 그룹이 언오픈드가 주최하는 '언오픈드 나잇(UNOPND NIGHT)'에 참여해 웹3 게임 미래 전망에 대해 견해를 밝혔다.
언오픈드는 블록체인 게임을 비롯해 엔터테인먼트, 예술 분야 등 웹3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5일 저녁 해시드 라운지에서 개최된 '언오픈드 나잇'에서는 게임, 엔터테인먼트, 블록체인, 금융 등 산업군에서 웹3 비즈니스에 참여하고 있는 주요 기업 관계자들이 관련 전망을 공유했다.
이날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본부장은 '게임 시장에 찾아온 웹3와 미래 전망' 토론에 참여해 '토큰 경제 시스템 및 NFT 도입이 게임 시장에 미치는 파급력', '웹3로 인한 게임 이용자 커뮤니티의 변화' 등에 대한 견해를 제시했다.
장 본부장은 "이용자 주도적 환경인 웹3는 유행이 아니라 커다란 패러다임의 변화이며 게임의 결과물에 대한 소유권을 넘겨준다는 의미로 P2O(Play to Own)의 관점에서 주목한다"고 말했다. 특히 C2X 플랫폼은 '베타게임런처(Beta Game Launcher)'라는 참여형 콘텐츠 퍼블리싱 구조를 통해 커뮤니티 기반의 거버넌스 구축과 웹3 생태계 확장 가능성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해당 세션의 패널로는 넥슨, 더샌드박스코리아 등 선도적인 관련 기업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한편 컴투스 그룹은 오는 9일 아시아 최대 규모 블록체인 행사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 2022'를 통해 그간 추진해온 웹3 게임 생태계의 성과와 블록체인 메인넷 브랜드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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