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세계그룹이 스타벅스의 증정품 '서머 캐리백' 논란과 관련해 내부 조사를 진행한다.
29일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스타벅스 논란과 관련해 내부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의 업무방식에 대한 전반적 검토와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앞서 스타벅스는 전날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스타벅스 측은 전날 올린 사과문에서 "초심을 잃어버린 것은 아닌지, 지난 23년동안 성장이라는 화려함 속에서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은 없었는지 절박한 위기 의식으로 뒤 돌아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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