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아이들 루카' 글로벌 출시…C2X 라인업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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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O게임으로 글로벌 서비스 돌입

[사진=컴투스]
[사진=컴투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는 자회사 노바코어(대표 김도훈, 김종숙)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아이들 루카'를 P2O(Play to Own)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C2X 생태계에 합류한 아이들 루카는 횡스크롤 및 자동 플레이 방식의 쉽고 빠른 전투 전개가 특징이다. 각기 다른 스토리를 가진 캐릭터를 수집하고 육성하는 재미 요소를 갖추고 있으며, 캐릭터 속성과 직업 구성에 따른 상성 관계도 구현했다.

한국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글로벌 이용자는 '파르페'와 '도넛' 등 신규 재화를 통한 플레이 결과물을 직접 소유하게 되는 웹3 철학에 기반한 P2O 시스템까지 즐길 수 있다.

컴투스는 지난달 이용자들이 직접 아이들 루카의 C2X 탑재 여부를 결정하는 '베타 게임 런처(Beta Game Launcher)'를 진행했으며 참여자 모집 시작 50분 만에 '게임팬 카드(Game Fan Card)'를 모두 판매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한편 컴투스는 아이들 루카의 글로벌 출시로 C2X 생태계의 장르 다양성을 확대했다. 향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워킹데드: 아이덴티티즈', '낚시의 신: 크루', '미니게임천국' 등 인기 IP 기반 P2O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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