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대표 송재준, 이주환)가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 온라인 쇼케이스를 오는 8월 2일 개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크로니클'은 소환이라는 '서머너즈 워'의 핵심 요소를 계승해 기존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의 문법을 벗어난 새로운 시도로 여름 게임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 처음으로 소환사가 게임에 직접 등장해 세 마리의 소환수들과 팀을 이뤄 전략 전투를 펼치는 소환형 MMORPG으로, 캐릭터의 '수집'과 조합을 통한 '전략'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개성 뚜렷한 세 소환사와 속성과 스킬이 다른 350여 종의 다양한 소환수가 등장하는 만큼, 팀 조합에 따라 다양한 전략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가상현실 기술이 접목된 이번 버추얼 쇼케이스에는 이주환 대표를 비롯해, 크로니클의 개발 총괄을 담당한 이은재 PD, 마성빈 사업실장 등 컴투스 주요 관계자들이 직접 나서 신작의 특징과 핵심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크로니클의 향후 운영 계획 및 출시 후 포부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 국내외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외에도 각종 콘텐츠의 실제 플레이 장면을 최초로 선보이고, 영상 공개에 따른 추가 보상을 제공하는 등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오는 8월 16일 크로니클 국내 정식 출시에 앞서 선보이는 쇼케이스 영상은 8월 2일 오전 9시부터 크로니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크로니클은 최근 개발자 및 세계관 영상, 이말년, 주호민, 기안84가 참여한 웹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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