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자회사 신한금융투자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3% 감소한 989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출액(영업수익)은 같은 기간 20.64% 줄어든 3천356억원, 당기순이익은 45.31% 감소한 846억원이다.
올해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2% 줄어든 2천365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출액은 6천847억원, 당기순이익은 1천891억원을 기록해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0%, 41.4% 감소했다.
신한금융 측은 "IB부문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식시장 불황 영향으로 증권 거래대금이 줄면서 이에 따른 증권수탁수수료 감소와 시장금리 상승에 따른 유가증권 관련 이익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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