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수소 연료전지·수소충전기 기술 회사 범한퓨얼셀은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고 15일 공시했다.
취득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보통주식 8만8천주를 장내매수로 직접 취득할 예정이다. 자사주 매입 규모는 14일 종가(2만8천650원) 기준 약 25억2천120만원으로, 시가총액의 약 1% 수준이다.
범한퓨얼셀 측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며 "현재 적극적인 사업활동을 통해 연료전지와 해양 모빌리티 부문뿐만 아니라 수소충전소 사업부 등 전반에서 구체적인 실적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투자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신뢰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범한퓨얼셀은 지난달 17일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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