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 18일 최대주주 CB 전환 주식 상장…‘경영권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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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주주 20.3%로 지분율 증가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달 29일 공시를 통해 밝힌 ‘제20회차 전환사채’ 주식 전환 물량이 오는 18일 상장돼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가 이뤄진다고 15일 밝혔다.

국테크놀로지는  ‘제20회차 전환사채’ 주식 전환 물량이 오는 18일 상장돼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20.3%)가 이뤄진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
국테크놀로지는 ‘제20회차 전환사채’ 주식 전환 물량이 오는 18일 상장돼 최대주주의 경영권 강화(20.3%)가 이뤄진다고 15일 밝혔다. [사진=한국테크놀로지, 대우조선해양건설]

이번에 CB 전환으로 추가 상장되는 주식은 총 70억 원 규모이며 상장 완료 시 최대주주의 지분율은 14.1%(1762만 주)에서 20.3%(2742만 주)로 늘어난다. 전환가액은 주당 714원이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주식 상장은 최대주주 지분으로 시장에 매물로 출회될 가능성이 없다”라며 “현재 최대주주 및 당사는 주주가치 제고 및 회사의 미래가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건설 지분 약 99%이상을 보유한 한국테크놀로지는 현재 법무법인을 통해 대우조선해양건설과의 합병 일정을 조율하는 등 합병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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