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의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의 첫 신작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가 지난 6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기간 동안 데모 버전을 플레이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게임성, 아트, 사운드 등의 항목 평가를 종합한 결과 5점 만점에 한국 이용자 4.6점, 글로벌 이용자 4.8점을 기록하며 높은 최종 만족도가 도출됐다. 게임 추천 의향은 한국 이용자 95%, 글로벌 이용자 96%를 기록했다.
이용자 대부분은 블루홀을 탐험하며 해양 수산물을 포획하고 스시집을 운영하며 더 깊은 바다 속을 탐사하는 재미를 높이 평가했다. 또한 탐험과 스시집을 운영하는 조합이 재미를 향상시켰다는 반응도 많았다.
민트로켓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수집한 이용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완성도 높은 데이브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버그 수정 등 게임 품질 개선부터 색다른 신규 콘텐츠까지 플레이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한 작업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황재호 디렉터는 "많은 이용자분들께서 데이브에 보내주시는 애정과 관심에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정식 버전에서는 보내 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데이브 더 다이버는 PC 및 콘솔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장르로, 심해 블루홀을 탐사하며 포획한 재료로 스시집을 운영하는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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