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 시작을 기념한 특별 영상을 4일 공식 유튜브에 공개했다.
회사 측은 지난 6월 23일 검은사막 남미 지역 직접 서비스 전환과 함께 전 세계 직접 서비스를 시작했다. 그동안 축적된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미·유럽을 비롯해 한국, 일본, 대만 등에서도 이용자들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한 안정적인 서비스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전 세계 직접 서비스를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 과거를 추억할 수 있는 특별 영상 '검은사막: 동행(同行)'을 공개했다. 검은사막 주요 지역을 배경으로 클래스들이 걸어가고 배경으로 이용자들과의 추억들을 담은 영상이다.
영상 마지막에는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가 등장해 "모험가 여러분이 벨리아에서 칼페온으로, 더 넓은 월드를 향해 나아갔던 것처럼 펄어비스도 직접 서비스를 시작한지 5년만에 전 권역을 직접 서비스하게 됐다"며 "지금의 검은사막은 모험가 여러분의 한걸음 한걸음이 모여 만들어질 수 있었고 모험가분들과 지나온 길이 아름다웠다면 나아갈 길은 눈부실 수 있도록 묵묵히 저희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PC부터 콘솔, 모바일까지 150여개국 4천500만명 이상이 즐기는 글로벌 MMORPG다. 2014년 첫 출시해 올해로 서비스 9년차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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