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팀보타, ‘머스타드블루:탐의숲’ 이프랜드 메타버스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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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랜드에서 대표 작품, 영상 등 52점 선봬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머스타드블루:탐의 숲’을 이프랜드 메타버스에서 관람한다.

SK텔레콤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사진=SKT]
SK텔레콤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린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 [사진=SKT]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아트컴퍼니 ‘팀보타(TEAMBOTTA)’와 협력해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특별전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에서 선보인다고 4일 발표했다.

팀보타는 자연을 주제로 다채로운 설치 미술 등을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 감각적으로 전달하는 보타니컬 아트 컴퍼니로 지난해 약 40만 명의 관람객이 팀보타가 기획한 전시회를 방문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숲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팀보타 특별전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은 숲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감정을 찾아가며 마음 치유의 경험을 제공하는 전시회로 MZ세대를 중심으로 SNS 채널 인증샷 등을 통해 널리 알려지며 2개월만에 약 5만명 이상이 방문한 전시회다.

특별전은 오프라인 특별전의 전시 작품 중 대표적인 작품, 글귀, 영상 등 총 52종의 작품을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전용 랜드에서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오는 8월 20일까지 오프라인 전시와 동시에 운영된다.

SK텔레콤은 이프랜드에서 도슨트 프로그램, 오프라인 티켓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와 상호 보완하며 시너지를 일으켜 이용자들의 관람 경험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팀보타 전시기획 총괄이 직접 이프랜드 ‘머스타드블루: 탐의 숲’ 전시회 랜드에 들어와 전시 소개 및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는 모임을 진행하며 오프라인 전시에서 접하기 어려운 경험을 이프랜드 이용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도슨트 설명 모임은 오는 6일 오후 8시 처음 열리고 이후 격주로 운영된다.

전시회 운영 기간 중 이프랜드 전시회 참여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T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2만6천원(성인 기준) 상당의 팀보타 오프라인 전시회 티켓을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무료 관람권 증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오는 2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릴 어반아트(Urban Art) 페어 ‘어반브레이크2022’를 11일부터 이프랜드에서 오프라인보다 10일 먼저 선보인다. 도시를 배경으로 다양한 서브 컬처와 어반 아트를 주제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어반 아트 페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CO장은 “MZ 세대에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전시회 등 7월에 다양한 전시회를 진행하며 전시회를 관람하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트렌디한 전시회 등을 이프랜드에서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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