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아이언소스가 자사 통합 앱 마케팅 플랫폼 '아이언소스 루나(ironSource Luna)'를 기반으로 성장세를 큰 폭으로 확대한 성공 사례를 30일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 게임사 코코네는 루나 플랫폼을 통해 소셜 게임 '리블리 아일랜드'의 데이터 집계 소요 시간을 큰 폭으로 단축했다. 또한 이용자 확보(UA) 및 디자인 팀 간의 협업 개선과 함께 목표 CPI(설치당 비용)를 20% 추가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코네의 이용자 확보 및 디자인팀은 구조적으로 소수의 인력이 웹 광고부터 광고 소재 데이터 분석까지 관련 업무를 모두 담당하고 있다. 때문에 데이터 작업 경험이 거의 전무한 팀원들이 광고 소재 관련 데이터를 일일이 수동으로 집계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해야 했다. 더불어 기존 광고 소재에 대한 인사이트가 없는 가운데 신규 광고 소재를 만들어 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
코코네는 아이언소스와의 협업 첫 단추로 루나 컨트롤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광고 채널을 통합해 데이터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고 성과 보고에 필요한 지표들을 반영하여 원하는 대로 최적화된 대시보드를 설정했다. 루나의 전문 미디어팀은 광고 소재 피드백 및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에 나섰다.
나카노 유리 코코네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이너는 "루나 플랫폼의 화면 UI는 원하는 정보를 목적에 맞게 보기 편하고 초보자도 사용하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며 "덕분에 모든 채널의 데이터를 가져와 하나의 단일 툴에서 광고 소재 성과를 분석하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디자인 팀에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작업이 여러 툴을 같이 사용할 필요 없이 한 화면상에서 이뤄졌고 루나 컨트롤 플랫폼 도입 후 데이터 집계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신규 광고 소재 개발, 기존 광고 소재 개선 등에 더 많은 시간을 집중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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