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삼성증권이 지난 2020년 코로나19 이후 비대면으로 전격 전환했던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를 오는 6월 23일 2년여만에 다시 재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는 삼성증권의 전국 지점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사전 예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인플레이션, 미국 기준금리 자이언트스텝(0.75% 인상) 등 시장 전반의 긴축 기조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제시하기 위해 삼성증권 지점장들이 '전환의 시기, 삼성증권이 답하다'를 주제로 시장 전망, 국내·외 상품 투자 전략을 투자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투자 설명회 이후 참석한 고객을 대상으로 각 PB별 추가 상담과 설명회 도중 궁금했던 점을 질문할 수 있는 개인 질의응답(Q&A) 시간을 별도로 마련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전환'의 시기에 고객분들의 고민에 답을 드리고자 마련한 자리”고 설명했다.
23일 예정된 삼성증권의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담당 PB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삼성증권은 앞으로 전국 동시 투자 설명회와 동시에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언택트 컨퍼런스까지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투자자들과 양방향 소통 채널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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