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일원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은평자이 더 스타'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에 소형주택 전용 49㎡ 262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모두 312세대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소형주택이 ▲49㎡A 118세대 ▲49㎡B 96세대 ▲49㎡C 48세대, 오피스텔이 ▲84㎡ 47실 ▲84㎡T 2실 ▲84㎡T-1 1실로 구성됐다.
청약일정은 이달 15일 오피스텔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16일 당첨자 발표, 17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소형주택은 이달 20일 청약을 받고 21일 당첨자 발표, 23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단지는 중소형 평형에서 드문 특화설계를 반영했다. 소형주택의 경우 판상형 스타일의 3베이 구조를 도입해 채광을 높였고, 동일 평수에 적용이 어려웠던 2개의 욕실이 반영됐다. 오피스텔은 4베이 구조와 2면 개방형 거실을 도입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드레스룸 외에 욕실과 붙박이장을 2개씩 구성해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도보권에 지하철 6호선 응암역, 새절역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이동망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 각지로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인근 3·6호선 연신내역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오는 2024년 부분 개통할 예정으로 강남 접근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받을 수 있으며, 일반분양 물량 100%가 추첨제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거주지역이나 재당첨, 주택소유 여부와도 무관하다. 오피스텔의 경우 계약 후 바로 전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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