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드리고,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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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고급 의류 세탁 위한 서비스도 선봬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런드리고를 운영 중인 의식주컴퍼니가 1천300m²(약 400평) 규모의 프리미엄 세탁 전용 센터를 구축하고, 명품·고급 의류 세탁을 위한 '프리미엄 세탁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7일 발표했다.

우선 '전문가 인증 시스템'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를 경험한 30년 경력의 뉴욕 세탁학교 출신의 이건우 마스터를 중심으로 검수, 오염 제거, 다림질 등에 특화된 30인의 전문가 팀이 전담한다. 세탁물마다 전문가 1인이 전담해 세탁의 전 과정을 진행하고 완료 후 담당 마스터 실명의 인증 마크를 제공한다.

런드리고 [사진=런드리고]
런드리고 [사진=런드리고]

'최첨단 프리미엄 세탁 전용 공정'은 개별 정밀 세탁과 자연 건조 방식으로 운영되며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앱에서 확인 가능한 3차 정밀 검수 과정을 실시한다. 또 봉제선이나 단추가 떨어진 경우 무상으로 리페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프리미엄 전용 패키지에 담아 안전하게 배송해 준다.

런드리고의 '고객 안심 보상'은 고객들의 구매 시기에 따라 1년 미만 100%, 1년 이상~3년 미만 70%, 3년 이상~5년 미만 50%, 5년 이상 30%의 금액을 수거 신청 기준 최대 7일 이내로 신속 보상을 보장한다.

이성호 의식주컴퍼니 프리미엄사업실장은 "국내 명품 소비가 2020년부터 매년 25% 가량 증가하는 추세로 이와 함께 런드리고 명품 의류 세탁량도 53% 증가하고 있다"며 "명품 구매 증가가 명품 세탁 수요로 이어지면서 프리미엄 의류 세탁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별도의 전문 센터를 구축, 고객들이 더욱 신뢰하는 서비스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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