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최지만(32·탬파베이)이 5경기 연속 안타로 타격감을 이어갔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최지만은 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홈경기에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최지만은 지난 5월 30일 뉴욕 양키스전부터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 0.264(110타수 29안타)를 유지했다.
최지만의 초반 타격감은 좋지 않았다. 두 차례나 내야 땅볼로 돌아섰다.
안타는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최지만은 1-0으로 앞선 5회 2사 1, 3루에서 바뀐 투수 에런 버머의 몸쪽 슬라이더를 공략해 2타점 적시타를 터트렸다.
최지만은 2-3으로 끌려가던 8회 무사 1루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탬파베이는 선발 드루 라스무센이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8회 불펜이 흔들리며 3점을 내줘 2-3으로 역전패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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