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한글과컴퓨터의 메타버스 서비스 '싸이타운'이 구글 플레이스토어로부터 최종 앱 승인을 받았다.
한컴은 지난 2일 구글과 애플 앱스토어에 최종 심사를 신청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 앱이 먼저 승인을 완료했다고 4일 발표했다.
싸이월드제트가 싸이월드와 싸이타운의 연동작업만 완료하면 정식 출시가 가능해졌다. iOS 버전도 최종 앱 심사 승인 후 싸이월드와의 연동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싸이월드 앱을 통해 싸이타운 광장으로 연결되며 사용자 간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진다.
한컴 관계자는 "출시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고 연동작업만 남겨놓고 있다"며 "싸이월드 사용자가 싸이타운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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