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KT 위즈가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이해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을 출시한다. KT 구단은 오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주말 홈 3연전 첫 경기에 밀리터리 유니폼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구단은 "우리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 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6월 홈 경기에 선수단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출시되는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는 기존의 국방 문양을 좀 더 밝게했다. 또한 유니폼 양 옆에 건곤감리 문양을 배치했다.
이번 유니폼은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부터 구단 모그룹인 KT그룹 대표 커머스 플랫폼으로 출범하는 KT알파 쇼핑(전 K쇼핑)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위즈파크 MD 스토어와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6월 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KT 선수들은 6월 열리는 홈 경기에 밀리터리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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