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1퍼센트(대표 김강안)는 자회사 슈퍼센트(대표 공준식)가 출시한 '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가 론칭 2일 만에 구글플레이 전체 앱 카테고리 및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했다고 31일 발표했다.
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는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하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이다. 튜토리얼 없이도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챕터 단위의 빠른 성장, 캐릭터 능력치 업그레이드, 재능 개발, 보스전 등 다양한 RPG 기능을 결합시켰다.
회사 측은 지난 26일 국내 선 출시했으며 2일 만에 구글 플레이 전체 앱 카테고리 및 인기 게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킹덤 IP에 대한 인기와 게임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글로벌 정식 출시는 3분기 예정이다.
공준식 슈퍼센트 대표는 "킹덤 어쌔신: 오리지널 시리즈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K-드라마를 비 게이머까지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하이퍼캐주얼 게임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출시를 기점으로 다시 한번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센트는 지난해 4월 설립된 111퍼센트의 자회사로 하이퍼캐주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에 주력하고 있다. 다양한 문화적 트렌드와 바이럴리티(Virality) 높은 콘텐츠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빠르게 게임적 재미 요소를 찾아 이를 하이퍼캐주얼의 간단한 조작과 몰입도 높은 게임으로 재해석하는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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