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서울 은평구 신사동 일원에 주상복합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은평자이 더 스타'를 내달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개 동에 소형주택(도시형생활주택) 전용 49㎡ 262세대, 오피스텔 전용 84㎡ 50실, 근린생활시설 등 31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입지에 있다. 뿐만 아니라, 인근에 위치한 3∙6호선 연신내역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 강남권 진출입이 한층 용이해진다. 증산로, 가좌로 등 차량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약 1㎞ 내에 이마트 은평점과 하나로마트가 있고 서울시립서북병원 등을 비롯해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 고양점 접근도 쉽다. 불광천과 산책로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다.
교육시설로는 상신초, 덕산중, 숭실고 등이 가깝고 명문사립학교인 예일초, 충암중, 충암고 등 근거리에 있다. 지구단위계획상 교육‧문화가 어우러진 교육특화거리가 조성될 예정으로 학원가 등 교육환경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특히, 단지 주변으로 응암재개발구역, 수색증산 뉴타운을 비롯해 고양 향동지구, 고양 창릉신도시가 개발되고 있어 이들 지역을 연결하는 수도권 서북부의 신규 주거벨트로서 자리매김이 기대된다.
은평자이 더 스타는 2~3인 가구가 거주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화장실 2개, 광폭 거실 등이 설계되며, 아일랜드 주방의 특화된 다이닝룸, 대형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된다.
한편, 이 단지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분양 받을 수 있으며, 주택을 소유하더라도 100% 추첨제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주택자와 가점이 낮은 3040세대, 신혼부부 등 젊은 세대들의 내집마련 기회가 될 수 있다.
특히, 오피스텔의 경우 100실 미만으로 전매제한을 적용받지 않고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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