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굿모닝아이텍이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ESG 경영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획득했다.
굿모닝아이텍은 ESG 진단 종합 평가 결과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발표했다. 앞서 회사는 현대오토에버가 동반위와 공동 진행했던 '우수 협력사 ESG 지원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평가 결과 ESG 진단 항목 44개 중 41개는 이미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항목도 평가 기간 중 개선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현재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은 ESG 경영은 환경(E)‧사회(S)‧지배구조(G)에 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 ESG 경영이 미흡한 기업에게는 투자금 회수 등 글로벌 규제 장벽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2025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의 코스피 상장사들은 ESG 관련 내용을 의무 공시해야 한다. 2030년부터는 모든 코스피 상장사들이 ESG를 의무적으로 공시하도록 금융위원회가 규정한 바 있다.
이주찬 굿모닝아이텍 대표는 "지속가능경영과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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